안녕하세요, 태국은 정말 매력이 넘치는 곳 중 하나인데요. 많은 분들이 태국에서 비지니스, 한달살기, 1년살기, 장기거주 등을 도전하시고 정착하시는 분들까지도 많으신데요.
그럼 태국에서 장기 거주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가장 쉬운 방법이 한국인으로서 가능한 90일 체류입니다. 한국이랑 태국은 무비자 협정을 맺어서 3개월 동안은 비자 없이 체류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3개월이라는 시간은 생각보다 짧습니다.
태국에 체류하다가 90일이 되기 전에 다른 나라로 나갔다가 다시 태국에 입국하면 새로운 90일 체류 스탬프를 받게 됩니다. 이게 흔히 말하는 비자런(비자클리어) 이죠. 태국은 비자가 없는 한국인에 대해 1년에 180일까지 체류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즉, 1년에 2회에 한하여 비자런을 허용합니다.
태국에서 항공으로 출국하여 다른 나라에서 5일 이상 체류 후 다시 태국으로 입국하면 출입국 관리소에서 안 잡는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건 너무 복불복이 심하니 권해드리지는 않습니다.
항공뿐만 아니라 육로로 라오스를 다녀와 비자런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항공보다 더 복불복이 심하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비자가 되려 잘못되어 출입국 관리사무소를 통과하지 못하면 태국에 계약된 콘도랑 살림살이, 다 놓고 공항에서 바로 한국행 비행기를 타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태국 비자런은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대행사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태국 정부에서는 이렇게 비자 없이 장기 체류하는 사람은 태국 내에서 합법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경제 활동을 하고 있다 판단하고 엄격하게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180일 이상 체류하고 싶으신 분들은 반드시 자신에게 맞는 비자를 발급 받으셔서 이곳 태국 라이프를 즐겨주시면 됩니다.
본격적으로 나에게 받는 비자는 어떤 것이 있을지 한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태국 비자의 종류는 몇 개 없습니다. 먼저 유학 비자가 있습니다.
만약 자녀가 어학으로 태국에 체류하고 있다면 부모님은 가디언 비자를 발급받아 태국에 장기 거주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취업 비자가 있습니다. 사업비자는 취업비자와 비슷합니다.
세 번째는 은퇴비자, 네 번째는 결혼비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선교사분이나 자원봉사자분들이 발급받는 봉사활동 비자가 있습니다.
첫 번째 학생 비자는 태국에서 학교를 다니거나 어학원을 등록하는 모든 사람이 발급받을 수 있는 비자입니다. 태국은 국제학교가 많고 이곳 또한 사교육이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존재하기 때문에 교육렬이 강합니다.
영어는 기본이고 중국어 요즘에는 한국어까지 초중학교 때부터 가르칩니다. 언어가 굉장히 강하다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방학만 되면 이곳으로 영어 캠프를 또는 국제학교 입학을 위해 많은 학생들이 오곤 합니다.
학생들은 유학비자를 발급받고 오게 되고, 부모님이 함께 와야 한다면 부모님은 가디언 비자로 거주하게 됩니다. 다만, 가디언 비자는 부모님 두 분 중 한 명에게만 발급됩니다.
참고로 가디언 비자도 비자 만들 때 50만바트 장고 증명을 해야 합니다.
일반인도 태국의 장기거주를 위해 사설학원이나 대학교에 소속된 어학원에 등록하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영어나 태국어 등을 배우면 유학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취업비자입니다. 취업비자는 말 그대로 태국에 취업을 해서 발급받는 비자입니다.
다른 국가의 취업비자와 다른 점이 있다면 취업비자를 발급받고 태국에 입국해서 취업활동을 하는 게 아니라 태국에 이미 취업할 곳이 정해진 상태로 초청장을 받아 그것으로 비자를 만들어 태국에 입국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사업장에서는 외국인 1명을 고용할 때마다 태국인 4명을 함께 고용하도록 하는 법이 있어 외국인을 이용해 태국인의 고용률을 높이는 정책을 쓰고 있습니다.
외국인의 월급도 일반 태국인에 비해 3 ~ 4배나 많기에 사업장에서는 외국인을 고용하는 게 큰 부담입니다. 따라서 방콕같이 대기업이 있는 곳이 아닌 이상 외국인이 태국에서 취업비자를 받기란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
다음으로는 사업비자입니다. 사업비자는 내가 태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그 법인이 다시 나를 고용하는 형태로 취업비자와 비슷합니다. 내가 설립한 법인에 내가 고용됨에 따라 태국인 직원 4명도 함께 고용되어야 합니다.
또한 법인 설립 시에는 태국인의 지분이 51%가 되어야 하고, 고용된 태국인의 사회보장보험을 책임져야 하는 문제도 있어 법인 설립이 쉽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이는 페이퍼컴퍼니만 세우고 비자를 발급받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다는데 취지가 있습니다.
다음은 은퇴비자입니다. 만 50세 이상이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한국분들 그리고 서양인들이 저렴한 물가와 좋은 인프라, 따뜻한 날씨 등을 이유로 태국에서 은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태국에서는 워크퍼밋 없이 이루어지는 경제활동을 엄격히 금하기 때문에 은퇴비자 또한 발급 시에 80만바트를 은행장고 증명을 해야 합니다.
다음은 결혼비자입니다. 국제결혼은 중국과 베트남이 압도적인 수를 자랑하지만, 증가율에 있어서는 지금 태국이 가장 가파른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태국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문화적인 측면에서도 한국 문화와 비슷한 점이 많아 한태 커플이 많이 생기지 않나 싶습니다.
결혼비자는 태국인과 결혼을 하고 혼인신고를 통해 그 서류를 가지고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결혼비자 또한 단순히 이곳에서 체류만을 허용한 거라, 결혼비자를 가지고 태국 내에서 경제활동을 하지 못합니다.
때문에 비자를 발급받을 때 40만바트 은행장고 증명을 해야 합니다. 태국도 남자가 경제력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남자만 장고 증명을 하면 됩니다.
만약 한국 여자가 태국 남자와 결혼을 해서 태국에 거주할 시 잔고 증명은 따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음은 은퇴비자입니다. 만 50세 이상이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한국분들 그리고 서양인들이 저렴한 물가와 좋은 인프라, 따뜻한 날씨 등을 이유로 태국에서 은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태국에서는 워크퍼밋 없이 이루어지는 경제활동을 엄격히 금하기 때문에 은퇴비자 또한 발급 시에 80만바트를 은행장고 증명을 해야 합니다.
다음은 결혼비자입니다. 국제결혼은 중국과 베트남이 압도적인 수를 자랑하지만, 증가율에 있어서는 지금 태국이 가장 가파른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태국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문화적인 측면에서도 한국 문화와 비슷한 점이 많아 한태 커플이 많이 생기지 않나 싶습니다.
결혼비자는 태국인과 결혼을 하고 혼인신고를 통해 그 서류를 가지고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결혼비자 또한 단순히 이곳에서 체류만을 허용한 거라, 결혼비자를 가지고 태국 내에서 경제활동을 하지 못합니다.
때문에 비자를 발급받을 때 40만바트 은행장고 증명을 해야 합니다. 태국도 남자가 경제력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남자만 장고 증명을 하면 됩니다.
만약 한국 여자가 태국 남자와 결혼을 해서 태국에 거주할 시 잔고 증명은 따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음으로 자원봉사 비자가 있는데, 이는 선교사나 목사님이 태국에 머물 수 있는 비자입니다. 해당되시는 분들이 적을 걸로 생각해, 이번 글에서는 넘어가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비자의 종류와 각 비자의 간략한 설명을 해보았습니다.